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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mnews.joins.com/amparticle/23793079

[노트북을 열며] 통계는 정치다

통계 과학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역사는 유구하다. 영국과 독일 학계는 ‘누가 통계학의 아버지냐’를 두고 논쟁 중인데, 영국 측 주자 윌리엄 페티(1623~87년)의 대표 저서가 『정치 산술』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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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통계라는 키워드러 검색을 하다가 위의 글을 읽었다. 통계학의 어원은 알고 있었는데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다 보니 데이터시대에서 통계학이라는 것에 대해서 좀 더 주의집중을 하지 못한 것 같아 분발하려고한다. 뭔가 스펙을 더 쌓기위해서가 아니라 나 스스로 무언가를 받아들일때 검증력을 키우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다. 뭔가 말이 납득이 되야 찜찜한 느낌을 지울 수 있기 때문이다. 이제는 케이뱅크 금융거래법 약관이 변경되었다면 친절히 PDF파일까지 첨부해주어 읽어보니 개인정보보호를 우리 자신들도 단디 하라는 뉘앙스인 것 같았다. (노출, 방치라는 문구의 추가)

아무튼 정보보안, 마이데이터법, 생명공학(유전자염기서열정보) 등등 법인이 아닌 사인(私人) 또는 개인은 미래에 점점 더 본인의 데이터를 관리할 줄 아는 능력과 자신의 데이터 및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,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필수와 응용까지 할 수 있어야 하는 시대에 접어 들고 있는 것 같다. (응용까지 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가?) 문제해결을 함으로써 돌아오는 기쁨 또는 경제적인 보상으로 치열한 사회를 좀 더 경쟁보다는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가는 것을 예전부터 꿈꿔왔고 그런 팀이나 회사는 점점 더 많아 지는 것 같다.

나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
나는 무엇을 모르고 있는 걸까
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까
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좀 더 상상을 부풀려볼까?
상상의 원동력은 과학일까? 발견하지 못한 것은 무엇일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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